뉴질랜드 전역은 국내선, 버스, 기차 등 각종 교통망으로 잘 연결되어 있어 방학기간 중에 이곳 저곳을 탐사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것을 대단히 즐깁니다. 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거처가 정해질 것이므로 걸어서 학교를 오가면 좋습니다.
주요 도시와 여러 중소도시, 관광지는 국내선이 운항합니다. 오클랜드와 웰링턴 간 운항시간이 단 1시간밖에 되지 않는 등 대체로 구간 거리가 짧은 편입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할인을 해주는 항공사도 있습니다.
풀타임 학생으로 ISIC 카드(국제 학생증)나 Youth 카드(25세 미만)를 가지고 있으면 STA Travel(전화 0508 782 872)에 문의하여 학생 할인 항공권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 국외에서는 전화 +64 9 366 66 73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인터아일랜더, 블루브릿지 및 링스의 3개 페리가 매일 수 차례씩 승객과 차량을 싣고 웰링턴과 픽턴 사이를 오가며 남북섬을 연결합니다. 오클랜드와 웰링턴에는 항만 페리가 정기 운항하고, 또 많은 곳에서 사람들이 관광 크루즈를 즐겨 이용합니다.
대부분의 도시에는 늦어도 30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됩니다. 또한 오클랜드와 웰링턴에는 근교와 도심을 잇는 정기 열차가 운행되고 있는데 10회 탑승권이나 월 정기권을 구입하면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등하교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버스 할인 요금 제도가 있어 편리하고 큰 대학에서는 시내의 여러 캠퍼스 사이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도 합니다.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는 근교와 도심을 잇는 정기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뉴질랜드의 밀집된 도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야간 라이트와 반사판을 부착하고 항상 헬멧을 착용하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합니다. 자전거는 도로 좌측에 붙어 주행해야 하며 인도로 달려서는 안됩니다. 도시에는 자전거 전용 차선이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려면 15세 이상으로 오토바이 면허증이나 자동차 면허증(50cc 미만 오토바이인 경우)이 있어야 합니다. 운전자와 뒤에 탄 사람 모두 헬멧을 착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또 오토바이는 등록증과 검사 합격증이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스스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일 뿐 아니라 뉴질랜드를 탐사하는 방법으로도 더없이 좋습니다. 유효한 한국 면허증이나 국제 면허증을 가지고 있으면 뉴질랜드 도착 후 최고 1년간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1년이 경과하면 운전면허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쳐서 뉴질랜드 면허증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모든 차량은 반드시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유효한 검사 합격증이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보험 에 들어둘 필요도 있습니다.
자기 차가 없는 사람은 렌트카를 빌리면 교외 지역을 두루 여행할 수 있어 좋습니다. 렌트카 업체가 많이 있지만 신용카드가 없으면 보증금을 많이 예치해야 합니다.
차량은 좌측 통행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운전자나 동승자가 안전 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운전자에게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또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은 반드시 안전 헬멧을 착용해야 합니다. 모든 차량은 정기 검사를 받아 검사 합격증을 부착해야 합니다. 음주운전이나 과속은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됩니다.